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7개 카드사, 8일부터 기존 24% 초과대출 금리 인하 실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2-07 13:52

96만4000명 혜택 기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7개 카드사, 8일부터 기존 24% 초과대출 금리 인하 실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7개 카드사가 8일부터 기존 24% 초과대출에 대해서도 금리 인하를 실시하기로 했다.

여신금융협회는 롯데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가 8일부터 기존 대출계약 금리를 8일 이후 24%가 넘는 이자 발생분에 대해 인하된 금리를 적용하겠다고 7일 밝혔다.

여신금융협회는 최고금리를 인하해 고금리 대출 차주 이자 부담을 완화하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취지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드업계는 이번 대출금리 인하로 96만4000명의 기존 대출 차주가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대출건 중 현금서비스, 리볼빙 등 일부 상품에 대해서는 8일 이후에 전산 개발이 완료될 수 있으며, 8일부터의 이자 발생분에 대해 인하된 금리를 적용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구체적인 사항은 각 신용카드사 고객센터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