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8.8원 오른 108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0.3원 오른 1090.0원에 개장했으며, 장중 1090원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 상승은 고용지표 호조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2.84%를 상회하며 급등한 것이 달러화 가치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김현진 NH선물 연구원은 "이번 임금지표 호조는 단기적 상승 모멘텀으로 소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