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기능에 AI 기술을 녹이고, AI 서비스에 검색 서비스 적용을 확대하는 등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새 조직 리더는 신중호 네이버 자회자인 라인 최고글로벌책임자(CGO)가 이끌어간다.
네이버는 AI로 기술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가운데 핵심 기술 역량을 갖춘 두 조직을 통합, AI 기반의 고도화된 검색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차세대 기반 플랫폼인 클로바(Clova)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서치앤클로바의 기술역량과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적극 도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