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자콥슨 맥쿼리투자신탁운용 대표가 1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에게 취약계층 아동지원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맥쿼리투자신탁운용.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해주신 맥쿼리투자신탁운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칼 자콥슨 맥쿼리투자신탁운용 대표는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가꾸어 줄 수 있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할동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은 항상 지역사회에 공헌에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은 2017년에도 후원금 2억원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시에 부재하였던 학대아동쉼터 2개소 건립을 추진한 바 있다. 학대아동쉼터는 집중적인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할 수 있는 시설로 전국 37개소가 있었으나, 서울 지역에는 부족한 예산 상황으로 부재한 상황이었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