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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벤처부, 모태펀드 1조7000억원 조성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1-10 18:42

5개 분야 48개 VC 선정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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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1조7000억원 규모 모태펀드를 조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2017년 모태펀드 추경 출자사업을 통해 1조6753억원의 벤처펀드를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2017년 추경 출자사업은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모태펀드가 역대 최대의 추경예산을 포함한 8600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청년창업, 4차 산업혁명, 재기지원 등 5개 분야에 48개 VC가 선정됐으며, 1조4450억원 규모의 펀드결성을 목표로 한 바 있다.

2017년 추경 출자사업에서 선정한 48개 조합 중 결성기한인 9일까지 결성을 완료한 조합은 43개로 기한 내 결성하지 못하는 5개 1400억원 규모 펀드는 결성시한 연장을 통해 2018년 1분기 내 결성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성한 펀드들은 민간자금 매칭이 증가하며 조성목표인 1조4450억원보다 2300억원 큰 규모로 결성됐으며, 향후 결성예정인 펀드를 포함하면 목표 대비 3700억원 이상 초과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4차 산업혁명 분야에 3207억원 규모의 '에이티님리딩컴패니투자조합' 결성을 12월 완료했다.

이는 여개 최대 규모 펀드로 단일 펀드에서 스타트업 창업단계뿌터 성장단계의 대규모 후속투자까지 가능한 환경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통산 수익률이 10%가 넘는 벤처캐피탈로 이는 수익성이 높은 펀드에는 민간자금이 자연스럽게 유입된다고 설명했다.

결성된 펀드가 향후 4~5년 동안 투자되면 벤처투자를 통한 스타트업 성장 과정에서 6600여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추정되며, 청년 창업기업 일자리도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순 벤처투자과장은 “추경으로 결성된 펀드와 혁신모험펀드 등 금년 결성될 펀드를 합치면 벤처투자시장에 자금은 충분히 공급될 것”이라며 “근본적으로는 자생력이 있는 민간 중심의 투자생태계 조성을 위한 벤처투자촉진법 제정계획과 금년 모태펀드 개편 방안도 조만간 발표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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