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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신동환 대표이사 선임…오너경영 체제 전환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1-03 10:51

신준호 회장 차남…2007년 롯데그룹 분사 후 첫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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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환 푸르밀 신임 대표이사. 푸르밀 제공

신동환 푸르밀 신임 대표이사. 푸르밀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푸르밀이 신동환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동환 신임 대표이사는 신준호 푸르밀 회장의 차남으로, 2007년 롯데그룹에서 분사 이후 처음으로 오너경영체제로의 전환이다.

1998년 롯데제과 기획실에 입사한 신 대표이사는 2008년 롯데우유 영남지역 담당 이사를 역임했다. 2016년 2월에 푸르밀 부사장으로 취임해 기능성 발효유 ‘엔원(N-1)’ 출시와 유제품 전문기업으로서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신 대표이사는 2일 취임사에서 “지난 20년 간 식품‧식음료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만큼 제품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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