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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그룹, 샤미안 완 전무 영입…아시아 기관고객 서비스 강화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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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2-14 23:03

17년 경력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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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안 완 맨그룹 전무

샤미안 완 맨그룹 전무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액티브 투자 운용사 맨그룹(Man Group)은 14일 아시아 기관영업팀에 샤미안 완(Charmian Wan) 전무(Managing Director)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신임 완 전무는 허시 간디(Hersh Gandhi) 맨그룹 아태지역 대표의 지휘 아래 아시아 지역에서 맨그룹의 5개 개열사(맨AHL, 맨Numeric, 맨GLG, 맨FRM, 맨GPM) 전체를 아우르는 기관고객 사업에 역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완 전무는 자산운용 업계에서 17년이 넘는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맨그룹 합류 이전에는 라자드자산운용에서 아시아 지역의 사업개발 및 마케팅 부문 이사로 재직했다. 이전에는 블루베이자산운용에서 아시아 지역 영업 대표를 맡았으며 UBS에서도 근무했다.

허시 간디 맨그룹 아태지역 대표는 “아시아는 맨그룹에게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완 전무의 영입은 대체투자와 롱온리(long-only) 투자전략에 대한 아시아 지역 기관투자자의 수요가 성장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완 맨그룹 신임 전무는 “맨그룹은 아시아에서 투자자들에게 투자접근, 운용스타일 그리고 자산군에 있어서 다각화된 전략의 운용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고 밝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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