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통증을 수반하는 급성 심근경색은 단순 소화불량이나 위산역류로 오인하기 쉬워, 발병 후 조기진단 시기를 놓쳐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24시간 내 약 50%의 사망률을 보이며, 3일 내에 약 70%, 1주일 내에 약 85%의 사망률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발병 초기 골든 타임 내 정확한 조기 진단이 환자의 치료 및 예후에 중요하다.
김수옥 대표는 “심장형-지방산결합단백질 기반 급성심근경색 신제품은 시간을 다투는 심근경색 환자들이 응급실에 오자마자 현장진단을 통해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며 “국내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도 선도 제품이므로 해외시장 선점까지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