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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한FAN 로딩·결제시간 30% 단축…편의성 증대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12-11 08:58

AI기반 맞춤형 UX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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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FAN 개편 전(왼쪽)과 개편 후./사진=신한카드

△신한FAN 개편 전(왼쪽)과 개편 후./사진=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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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한카드가 모바일 플랫폼 신한FAN 로딩, 결제시간을 30%까지 단축, 편의성을 증대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신한FAN 리뉴얼 프로젝트를 수행, 고객 사용경험 극대화 관점의 UX/UI 체제로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개편은 AI 알고리즘으로 고객별 맞춤 혜택과 주요 메뉴 기능을 DIY형으로 제공해 개인 맞춤형으로 개편하고, 이용자가 직관적으로 쉽고 빠르게 다양한 메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관점의 편의성 개선에 집중했다.

가입과 카드등록을 분리하여 기존 6단계에서 4단계로 가입단계가 2단계 축소됐으며 즐겨찾기를 통해 원하는 메뉴로 직접 접근이 가능하여 기존 최대 7단계에서 최대 4단계로 정보 접근성을 용이하게 했다.

통합 로그인을 적용하여 앱 어느 곳이든 단 한번의 로그인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앱 로딩시간을 6.1초에서 4.4초로 단축하는 등 앱 성능을 30% 이상 개선했다.

결제 사용성도 강화하여 결제 기능을 전면으로 노출했으며, 결제시간도 6.2초에서 4.4초로 단축시켰다. 앱 실행없이 바로 결제가 가능한 알림바 기능을 도입했다.

고객 개개인별로 차별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이, 추천, 캘린더 등 개인화 기능이 강화됐다.

신한카드의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통해 카드 상품 추천뿐만 아니라 고객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가맹점 추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개인화 기반의 소비 내역, 이벤트 혜택 서비스도 연내에 도입될 예정이다.

금번 개편을 주도한 신한카드 UX팀 관계자는 “새롭게 개편된 신한 FAN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나만을 위한 혜택과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초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자인 작업과 고객 이용 성과까지 측정하는 Data-Driven UX 체제와 최적화된 AI 알고리즘 적용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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