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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 타고 저축은행 금리도 상승세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12-08 11:36

금리 높인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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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저축은행중앙회 공시

△ 자료 : 저축은행중앙회 공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한국은행이 지난 11월 30일 기준금리를 1.25%로 1.5%로 올리면서 시중은행들도 금리를 올리는 가운데, 저축은행들도 금리인상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8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8일 기준 저축은행중앙회 정기예금 평균금리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일 11월 30일 당시 평균금리와 비교했을 때 0.01%~0.02%포인트 금리가 높아졌다. 6개월에 1.65%였던 금리는 1.66%로, 12개월은 1.28%에서 2.39%로, 36개월은 2.48%에서 2.5%로 0.02%포인트 증가했다.

저축은행들도 이에 발맞춰 금리를 높인 수신상품을 내놓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연말을 맞아 최대 2.5% 금리를 제공하는 '안심정기예금'을 1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안심정기예금'은 가입기간 3년, 가입 후 1년 경과 시점에 중도해지해도 약정금리를 보장한다.

더케이저축은행은 사회 취약계층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The사랑나눔 정기적금'을 지난 4일 출시했다. 'The사랑나눔 정기적금'은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상품으로 정기적금 약정금리에 2.5%포인트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다른 저축은행도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금리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금리를 인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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