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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폰, 250만원 상당 ‘람보르기니폰’ 출시…아이폰X 가격 1.5배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7-11-21 12:04 최종수정 : 2017-11-21 12:29

명품족 겨냥, 초프리미엄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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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폰

△람보르기니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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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공기계 전문 사이트 체리폰이 250만원 람보르기니폰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폰은 유무선 통신장비 공급업체인 다산네트웍스가 토니노 람보르기니로부터 IT제품의 글로벌 독점사업권을 확보해 처음 출시한 초프리미엄 스마트폰이며, 고급 재질 사용과 수려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람보르기니폰은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이 아이폰X 163만원, 구글픽셀2 XL 145만원, 갤럭시노트8 138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최소 90만원 이상 높은 가격이다.

람보르기니폰은 체리폰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주문 후 2일내 배송된다.

체리폰 관계자는 “독특한 외형과 이탈리아 장인이 최고급 소가죽으로 수작업 처리해 소장가치와 함께 IT명품족이나 디자인매니아들을 강하게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체리폰은 3KH가 운영하는 자급제폰, 공기계, 해외폰 국내 최대 전문사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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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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