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본엔젤스, 패키지 여행 큐레이션 서비스 ‘트립스토어’ 6억 투자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11-20 10:26

배달의민족 '우아한형제들' 출신 창업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트립스토어 서비스 화면./사진=본엔젤스

△트립스토어 서비스 화면./사진=본엔젤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가 패키지 여행 큐레이션 서비스 ‘트립스토어’에 6억원을 투자한다.

초기기업 전문투자 벤처캐피탈 본엔젤스는 패키지여행 큐레이션 플랫폼 ‘트립스토어’를 운영하는 엑스트라이버에 6억원을 투자했다고 20일 밝혔다.

엑스트라이버는 '배달의민족' 회사 '우아한형제들' 공동창업자 출신 멤버들이 창업한 회사다.

‘트립스토어’는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아 예약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트립스토어의 웹사이트나 앱에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여행기간, 가격, 출발시간, 인원, 쇼핑횟수 등을 필터 기능을 이용해 검색하면 이에 맞는 여러 여행사의 상품을 찾을 수 있다. 여행할 도시를 선택하면 캘린더에서 한눈에 날짜별 최저가 상품 확인이 가능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여행협회에 따르면, 국내 패키지여행 시장은 전체 여행 인원의 40% 수준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까지 국내 패키지여행 시장은 7조4000억원, 그 중 온라인시장 비중은 5조2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본엔젤스 강석흔 대표는 “트립스토어는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해외 여행객들에게 기존에 없던 편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여행사에게는 새로운 판매채널도 열어준다”며 “대형 패키지 여행사들과의 제휴를 성사 시킨 실행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