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해외 직구 시즌을 앞두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12월 12일까지 아이허브(iHerb), 아마존(Amazon), 랄프로렌(Ralph Lauren),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매치스패션(Matchesfashion) 등 삼성카드에서 선정한 해외 직구 탑 10 쇼핑몰에서 삼성카드로 100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발뮤다 토스터, 하만카돈 무선이어폰,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해당 이벤트에 응모 후, 해외 직구 결제를 진행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응모는 결제 후에도 가능하다.
'글로벌쇼핑 삼성카드 5 V2'로 해외직구 및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전월 이용금액 조건과 적립한도 없이 이용금액의 1%를,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1%를 추가로 적립 받고, 해외이용시 고객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던 1%의 국제브랜드 수수료를 면제받는 등 최대 3%의 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배송대행 서비스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해외 배송대행 전문업체인 아이포터에서 이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이 연 1회 제공되며, 아이포터 해외직구 배송비 5% 할인 혜택도 월 1회, 연 12회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해외 직구가 주요 쇼핑수단으로 자리 잡은 만큼, 해외 쇼핑시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라며 "삼성카드의 상품·서비스를 통해 보다 실용적인 해외 직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