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BNK자산운용, NH투자증권 출신 이윤학 사장 17일 주총서 선임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11-17 10:07 최종수정 : 2017-11-18 08:11

거시경제 밝은 투자 전략가
신뢰받는 운용사 실천 다짐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이윤학 BNK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사장

이윤학 BNK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사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BNK금융지주 계열사 BNK자산운용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윤학 NH투자증권 100세시대 연구소장을 선임한다.

17일 오후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윤학 소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 이윤학 신임 사장은 부산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이후 명지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2000년 중반 투자전략 베스트 애널리스트 상도 여러번에 걸쳐 수상했다.

이 사장은 1991년 부국증권 투자분석팀에 입사한 후 2000년 퓨젠홀딩스 대표, 2001년 LG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 2009년 우리투자증권 신사업전략부 부장, 2012년 우리투자증권 대안상품부 이사 등을 역임했다. 같은 부산대 출신인 김지완닫기김지완기사 모아보기 BNK금융지주 회장과 막역한 사이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주식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수상 경력이 많으며 거시 경제에 밝다”며 “전략가 기질도 다분한 분”이라고 평했다.

금융지주 관계자는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 BNK투자증권 등 판매 채널이 500여개 정도 되는데 자산운용사의 상품 역량이 중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조직의 운용역량을 집중하고 효과적인 운용 프로세스를 정립하겠다”며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자산운용사라는 비전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