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은 보건복지부 산하 서울 자치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총 22회에 걸쳐 이뤄졌다.
화재보험협회는 어린이 재난안전을 위한 보육교사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한 재난안전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40회에 걸쳐 1799명의 보육교사에 대한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7세 이하의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어린이집은 재난발생 시 보육교사의 대응능력에 따라 어린이 안전이 좌우될 수 있다”며 “우리의 미래이자 재난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한 재난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