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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코, 3분기 영업익 2억2927만원…전년比 55.80%↑

산업부

유명환 기자

기사입력 : 2017-11-14 08:41

신규 수주물량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위해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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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항공기도어시스템 전문기업 샘코가 올 3분기 2억2927만원에 영업이익을 거뒀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샘코의 올 3분기 매출은 66억160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1억89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억원) 보다 25.80% 증가한 9억원으로 집계됐다.

샘코 관계자는 “스피릿(Spirit), L-3커뮤니케이션스 등 글로벌 고객사의 제품 수주로 인한 양산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반영돼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7.7%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신규로 수주한 사업 개발 및 산청공장 관련 인건비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샘코는 지속적인 신규 수주물량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7년 2월 제 3공장 착공했다. 제3 공장은 올해 11월 말에 완공 예정이며, 2018년 2월부터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돌입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올해 3분기까지의 수주 실적은 스피릿(Spirit), 에어버스헬리콥터(Airbus helicopters), 아에르노바(Aernnova) 등 신규로 수주한 금액 967억원으로 이미 2016년 한 해 신규 수주금액인 726억원을 넘어섰다.

샘코 관계자는 “매출액 증가는 과거에 수주 받았던 스피릿(Spirit) 등의 물량이 반영되기 시작한 것”이라며 “항공기 부품 특성상 초기에는 수주 물량의 일부만 납품을 하다가 안정화가 되면 점차 물량을 늘려나가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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