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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힐스테이트·꿈에그린, 분양임박 알짜단지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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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0-23 00:00

영등포뉴타운·일산 식사·신길 등 입지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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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일산자이 2차 조감도, 현대컨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조감도.

▲ GS건설 일산자이 2차 조감도, 현대컨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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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무주택·실수요자 청약 가점 비율을 높인 ‘주택공급규칙 개정안’이 적용되면서 관심 알짜 단지로 꼽히는 분양현장에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10월 넷째주 이후로는 GS건설 ‘일산자이 2차’과 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그리고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등이 손곱힌다.

◇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25일 청약

한화건설은 오는 25일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3개동으로 건설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29㎡부터 84㎡까지 모두 185가구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8㎡부터 32㎡까지 모두 111실을 갖췄다. 일반 분양은 아파트 144가구, 오피스텔 76실이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로 이름지은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층 1만2085㎡ 규모로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상가여서 유동인구 겨냥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 영등포시장역 2번 출구가 있다. 걸어서 10분이면 1호선 영등포역이나 2호선 영등포구청역에 닿는 거리다. 지하철 1·2·5호선에 오르면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 계획도 입지여건에 긍정적이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에다 단지 가까운 영등포 전통시장을 끼고 있는 점도 돋보인다. 샛강생태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에도 가깝다.
걸어서 5분 거리 영중초등학교는 증축공사가 한창이다.

◇ 11월 ‘일산자이·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분양
GS건설과 현대건설은 오는 11월에 ‘일산자이 2차(이하 일산자이)’와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을 분양한다.
경기도 고양시 식사2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일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2층 높이에 전용면적 59㎡부터 84㎡ 까지 총 802가구 규모다. 고양시 지역 또한 청약조정단지에 포함돼 실수요자들이 일산자이에 청약할 경우 가점 100%가 적용된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에 가깝고 일산신도시를 가로지르는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IC, 자유로 일산IC 등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도 좋다.
이미 착공에 들어간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2020년 개통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가까운 사리현IC를 거쳐 이 도로를 타면 서울 마포구 상암동 지역까지 1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식사지구 안에서만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이 있고 고양국제고와 자율형 공립고인 저현고등학교가 자리 잡아 일산에서 우수학군으로 꼽힌다.
일산신도시 편리한 생활 인프라 이용도 가능하다. 식사지구 내에는 동국대학교병원이 있고, 국립암센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고양시청, 킨텍스,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하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도 11월 초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높이 14개동이 들어선다. 총 1476가구 중 약 50%인 70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2㎡ 59가구, 49㎡ 6가구, 59㎡ 319가구, 84㎡ 305가구, 114㎡ 12가구 등이다. 전체 일반 분양 가구 중 98%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돼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100% 청약 가점을 적용 받는다.

7호선 신풍역에서 가깝게는 반경 500m 떨어진 역세권 입지라는 점도 관심을 끈다. 상황에 따라 7호선 보라매역을 이용할 수 있고 1·5호선 신길역, 1호선 영등포역 등도 가깝다. 강남, 여의도 업무단지와 구로·가산 디지털단지로 이동하기 편한 입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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