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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 풀린 휘발유 값” 13주 연속↑…서울 평균 1609.6원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7-10-21 05:00 최종수정 : 2017-10-21 14:35

세종시 전국서 가장 비싸…전주 比5 .9원 오른 1514.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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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별 판매가격.자료=한국석유공사.

정유사별 판매가격.자료=한국석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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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13주 연속 올랐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3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리터)당 전주 대비 2.2원 상승한 1505.3원, 경유는 2.5원 오른 1296.4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휘발유의 경우 알뜰주유소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3.4원 오른 1473.8원, 경유는 3.8원 상승한 1264.7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9원 오른 1529.8원, 경유는 2.3원 상승한 1322.9원으로 최고가를 보였다.

세종 지역 휘발유 가격이 타 지역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전주 대비 5.9원 오른 1514.1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0원 상승한 1609.6원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104.3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1원 오른 1481.1원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28.6원 낮은 수준을 보였다.

사별로는 현대오일뱅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4.6원 상승한 1454.8원, 경유 공급가격은 27.2원 오른 1233.5원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미 원유 재고 및 생산 감소, 이라크와 KRG(쿠르드자치정부) 교전 발생, 미국의 이란 제재 부활 가능성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유가도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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