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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선도 등 금융중심지 조성계획 확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10-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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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위원회는 11일 제17차 정례회의를 통해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2017~2019)'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시장 국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자금조달과 운용의 국제화, 글로벌 금융회사 유치 및 국내 금융회사 해외진출 활성화, 핀테크 생태계 조성 등 금융의 4차 산업혁명 선도를 3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자본시장 국제화, 금융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 금융시스템의 국제정합성 제고, 금융중심지 내실화 등 4대 부문별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금융연관 산업 육성, 금융인력 양성, 서울‧부산의 지역별 특화전략 수립 등을 통해 국제경쟁력 있는 금융생태계를 조성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내에 '금융중심지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의 수립과 추진을 통해 우리 금융산업에서 다양한 사업기회와 투자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국내 집적과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이 자연스럽게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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