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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황금연휴 ‘T멤버십’ 알뜰한 이용법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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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0-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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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텔레콤

△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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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아 국내에서 10월 추석 연휴를 보내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SK텔레콤은 롯데월드, 서울랜드, 아쿠아플라넷, 키자니아, 테디베어뮤지엄 등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기 좋은 테마파크에서 2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T멤버십 내맘대로 플러스를 이용해 롯데월드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최대 4인까지 입장권의 60% 할인, 아쿠라리움 최대 2인까지 30% 할인을 제공하는 '롯데월드 할로윈 프로모션'을 10월 27일까지 개최한다.

또한, SK텔레콤은T멤버십 홈페이지에서 전국 콘도/호텔/펜션/카라반 등 국내 숙박 시설을 멤버십 회원 특가로 제공하고 있으며, T Car Life(주유비 리터당 20원 할인, 무료세차, 엔진오일 무료 교체 등), SK렌트카 최대 75% 할인 등 혜택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SK텔레콤은 T멤버십 VIP·골드 등급 고객이 원하는 제휴처를 선택하면 '할인' 혜택에 T멤버십 두툼 포인트 ‘적립'으로 더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내맘대로 플러스'를 지난 6월 선보였다.

T멤버십 VIP 등급 고객은 'VIP 전용 제휴처' 3곳 중 1곳과 'VIP·골드 공통 제휴처' 11곳 중 1곳, 총 2곳을 선택할 수 있다. 골드 등급 고객은 'VIP · 골드 공통 제휴처' 중 1곳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외식을 좋아하는 VIP 등급 고객은 ‘아웃백’에서 30% 결제 할인을 받고, 할인 받은 금액만큼 'T멤버십 두툼 포인트'도 추가 적립 받는다. ‘T멤버십 두툼 포인트’는 홈플러스 온라인마트, NS 몰 등 7개 제휴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주도총 18곳의 제휴처에서 할인 혜택

SK텔레콤이 이번 황금연휴에 제주도를 찾는 T멤버십 고객을 위해 제주도 내 대규모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와 제휴를 맺고 멤버십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신화월드’는 호텔, 리조트 등 각종 숙박시설과 테마파크, YG타운 등이 들어서는 복합 리조트로, SK텔레콤과 협력을 통해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멤버십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제주신화월드’ 내 ‘신화테마파크’ 개장(30일)에 맞춰 T멤버십 고객이 입장권 1매

이후 10월 1일부터는 T멤버십 고객과 동반인 최대 3명까지 입장권 2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제주신화월드’에서 자유롭게 식음료 및 액세서리 구매에 이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 혜택도 올 연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추석 연휴 및 여행 수요가 많은 10월 시즌을 고려하여 제주도 지역 특화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효원, 수목원 테마파크, 카멜리아힐,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등 제주도 인기 관광지 입장권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제주도 여행의 필수품인 렌터카 혜택으로 SK렌터카 예약 시 연말까지 최대 80% 할인 및 제주도내에서 데이터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제주도 프리’ 상품을 최대 3일간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 여행 필수품, T멤버십 글로벌

‘T멤버십 글로벌’은 호텔 예약, 해외 유명 관광지 입장권 할인, 쇼핑 지원 등 해외여행 과정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다.

SK텔레콤이 올 7월 선보인 ‘오키나와 T멤버십’은 출시 두 달 만에 3만여 명의 고객이 이용했다. 이 멤버십은 일본 오키나와를 찾는 고객들이 현지 공항에 내리면서부터 귀국행 비행기에 오르기까지 현지 렌터카, 수족관, 해양 스포츠, 쇼핑몰 등 80여 곳의 제휴 혜택과 전용 라운지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연간 한국인 방문객 수만 60만 명에 이르는 휴양명소이면서 대중교통은 취약한 오키나와 특성에 맞춰 렌터카 하루 대여 시 추가 1일을 무료로 제공하는 ‘원 플러스 원’ 혜택을 선보였다. 입소문을 타고 두 달간 렌터카 예약 건수가 3000건에 달했다. 1850엔(약 1만8700원)짜리 추라우미 수족관 입장권을 15% 할인된 1590엔(약 1만6000원)에 제공하는 혜택도 2000명이 이용했다.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은 크루저 체험 다이빙(10만 원)을 예약하면 스노클링(5만원)과 바나나보트(3만원)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 캐리어 보관, 무료 와이파이(WiFi), 할인 쿠폰, 맥주세트 등을 제공하는 T멤버십 전용 라운지도 시내 중심 상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추석이 낀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 멤버십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20, 30대가 많이 찾는 홍콩, 싱가포르, 하와이 등에서의 특화 혜택을 신경 쓰고 있다. T멤버십 글로벌에서 하나프리 온라인 항공권을 예매하면 2% 기본 할인에 노선별 최대 3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행사이트 익스피디아, 아고다에서 호텔을 예약하면 5∼12% 할인과 T로밍 원패스 데이터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면세점, 여행자 보험, 공항 라운지 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 중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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