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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KTB중국1등주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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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9-11 10:58

6개월 내 누적수익률 목표치 달성 시 채권형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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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KTB중국1등주목표전환형 펀드'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KTB중국1등주목표전황형 펀드’를 1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및 KEB하나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한시적으로 투자자를 모집한다.

‘KTB중국1등주목표전환형 펀드’는 중국 본토, 홍콩H 및 미국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섹터별 1등 중국주식을 중심으로 투자한다. 중국의 초대형 내수시장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필수 소비재, 헬스케어, IT등의 섹터의 종목들을 집중적으로 편입한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 센터에서 펀드의 기본 운용전략과 포트폴리오 자문을 받아, KTB자산운용에서 펀드를 운용한다.

기존의 KTB중국1등주 주식형 펀드에 목표전환형 방식을 추가해 안정성을 높인 것이 주요 특징이다. 펀드 수익률이 6%에 도달하면 주식형에서 채권형으로 전환된다. 가입 후 6개월이 되기 전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가입일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에 상환하고, 6개월이 지나서 달성하면 운용전환일로부터 6개월이 되는 때 상환한다. 외화자산은 통화별로 환헷지를 실시하여 환율 변동 리스크에 대응한다.

기온창 하나금융투자 프로덕트솔루션실 실장은 “중국 증시는 산업구조의 변화와 강자독식 구도, 시진핑 2기의 개혁정책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며, “2018년까지 업종대표 1등 기업에 대한 선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에 출시하는 목표전환형 펀드를 강력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KTB중국1등주목표전환형 펀드’ A클래스는 최초가입 시 납입금액의 1%가 선취수수료로 부과되며, 총 보수는 연 1.44%이다. 6개월 후부터 기간별로 보수가 낮아지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집합투자증권은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되고, 예금자보호법상 보호 상품이 아니다. 해당 상품을 취득하기 전에 투자대상, 보수, 수수료 및 환매방법 등에 관하여 투자설명서를 반드시 읽어 봐야 한다. 상품 가입 문의는 하나금융투자, KEB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업점 및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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