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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저축은행 상근감사위원에 정이영 전 저축은행중앙회 전무 선임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7-31 13:38 최종수정 : 2017-10-16 20:04

감사위원회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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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영 HK저축은행 상근감사위원./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정이영 HK저축은행 상근감사위원./사진=저축은행중앙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HK저축은행 상근감사위원에 정이영 전 저축은행중앙회 전무가 임명됐다. HK저축은행은 이번 상근감사위원 임명으로 내부 감사위원회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31일 HK저축은행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HK저축은행은 그동안 사외이사 3명으로만 감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상근감사위원 임명으로 감사위원회가 4명으로 늘어났다.

HK저축은행 관계자는 "내부 통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 3명에서 상근감사위원이 추가돼 위원회 역할을 강화했다"라고 말했다.

HK저축은행 이번 임명은 작년에 불거진 육류담보대출 사기 등의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면서 내부 통제를 강화하려는 행보로 분석된다.

정이영 전 저축은행중앙회 전무는 1957년생으로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은행 입사한 뒤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 신용감독국을 거쳤으며 조사연구실장, 부산지원장을 역임했다. 정이영 감사위원은 2014년 4월 저축은행중앙회 부회장으로 선임돼 올해 4월 3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HK저축은행은 최근 전명현 전 삼성카드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기도 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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