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태 신용정보협회 회장이 민원 ZERO화를 위한 준법추심 실천 결의대회 개최에서 인사말을 낭독하고 있다./사진제공=신용정보협회
김희태 회장은 8일 은행회관 2층에서 열린 '민원 ZERO화를 위한 준법추심 실천 결의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희태 신용정보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상경 SGI신용정보 대표, 김진호 씨티크레딧서비스신용정보 대표, 박종진 고려신용정보 대표, 김종원 우리신용정보 대표, 변현석 미래신용정보 대표, 박철수 중앙신용정보 대표, 허원웅 농협자산관리 대표 등 신용정보업계 임직원 300명이 참석했다.
신용정보업계는 단 한건의 민원도 발생하지 않도록 채권추심 가이드라인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민원 ZERO화’를 위한 결의대회에서 신용정보업계는 ‘채권추심과 관련된 법규를 엄격히 준수한다’, ‘채무자의 효율적 회생을 지원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 ‘불법채권추심 민원ZERO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 ‘개인신용정보를 업무 목적 외에 누설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는 이상과 같은 결의사항을 준수하여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소임을 다한다’ 결의문을 낭독했다.
김희태 회장은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적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며 채권추심 가이드라인 등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야 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으로 우리 업계는 지속가능한 성장가능한 기업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고 또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