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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더블유게임즈, 실적 개선 전망에 52주 신고가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6-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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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더블유게임즈가 실적 개선 전망에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7일 9시 27분 현재 더블유게임즈는 전일 대비 6300원(11.17%) 상승한 6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2012년 ‘더블유카지노’를 출시하며 소셜 카지노 시장을 선점했으며 더블유카지노는 출시 5년이 지난 현재에도 매출이 꾸준히 확대 중이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4월 18일 글로벌 4위 소셜 카지노 사업자 DDI 인수를 결정했으며 DDI와의 합산 점유율은 10.8%로 글로벌 2위 지위를 차지하게 된다”며 “오프라인 슬롯 머신 1위 사업자인 인터내셔널게임테크놀로지(IGT)와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IGT가 보유하고 있는 슬롯 머신 사용권을 독점적으로 확보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IGT가 보유한 오프라인 슬롯 머신 사용권은 회사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전망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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