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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동원홈푸드, 유통채널 본격 확대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7-03-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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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올반’ 온라인 채널. 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 ‘올반’ 온라인 채널. 신세계푸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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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세계푸드와 동원홈푸드가 유통채널 다변화에 본격 나선다.

먼저 신세계푸드는 왕교자, 올반 우동 등 가정간편식(HMR) 신제품을 현대홈쇼핑을 통해 론칭한다.

29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올반 데블스 치킨 윙, 봉’ 2종은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수제맥주 펍 데블스도어의 시크릿 레시피로, 16봉을 시중보다 30% 정도 저렴한 4만 990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신세계푸드는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에도 올해 제품을 입점시키며 적극적인 유통채널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가정간편식 시장에 진출한 신세계푸드는 주로 신세계 그룹 내 유통채널인 이마트, 신세계TV쇼핑을 통해 판매해 왔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올반’ 제품을 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판매채널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동원홈푸드의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도 롯데홈쇼핑을 통해 제품을 선보인다.

더반찬은 28일부터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국 5종 세트를 5만 99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위주로 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 유통채널을 확대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더반찬은 회원수가 26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로 지난해 7월 동원그룹에 인수됐다. 현재 서울 가산동에 연매출 1000억원 규모가 생산 가능한 새로운 공장을 준비 중이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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