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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저축은행, 퇴근 후에도 대출상담 가능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3-2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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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저축은행, 퇴근 후에도 대출상담 가능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한저축은행은 퇴근 후, 늦은 시간에 저축은행 이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지난 2일부터 밤10시까지 야간 대출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야간대출상담을 통해 신한저축은행의 다양한 서민금융상품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신한저축은행은 햇살론과 사잇돌2대출 이외에도 대표적 중금리대출 상품인 허그론, 참신한대출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상품 중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안내해주는 ‘참신한 코디’ 시스템을 강점으로 한다.

2일부터 시작한 참신한 코디 야간대출 상담을 두고 업계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저축은행 업계에서 야간상담을 운영했던 선례가 많았고, 야간상담에 소요되는 비용을 감안하면 수익성 측면에서는 비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신한저축은행은 효율성보다는 고객들에게 올바른 대출 상품 안내를 하여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생각이다.

신한저축은행은 참신한코디 시스템을 통해 어떤 상품이 유리한지를 직접 안내해주고 전체 상품의 한도, 금리를 바로 확인해 주고 있다. 예를 들면 소득 3000만원 이하인 고객 의 경우 햇살론 상품이 더욱 금리가 저렴한데 햇살론을 먼저 살펴보지 않고 단순히 광고 등으로 대출 상품을 접근하면 낮은 금리의 상품이 있음에도 고금리 대출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신한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민금융기관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향후 야간 대출 실행과 송금, 비대면 대출 등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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