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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3.2%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12-25 23:14

최고우대금리와 2.4%포인트까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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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 / 주황색은 최고우대금리와 세전이자율이 상이한 상품

△ 자료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 / 주황색은 최고우대금리와 세전이자율이 상이한 상품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12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 세전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3.2%로 나타났다. 세전 이자 기준으로는 3.2%까지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으나, 최고우대금리와 2.4%포인트까지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우대조건에 부합한다면 최고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을 골라야 한다.

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저축은행 정기적금 139개 중 금화저축은행 ‘e-행복더드림정기적금’, 한성저축은행 ‘정기적금’ 이 세전이자율 기준 이자를 3.2% 지급해 금리가 가장 높았다.

금화저축은행, 한성저축은행 모두 세전이자율과 최고우대금리가 3.2%로 동일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세전 이자와 최고우대금리가 정기적금 139개 중 45개 상품이 최고우대금리와 세전 이자율이 최소 0.05%~2.4%포인트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적금은 OK저축은행 ‘OK VIP 정기적금’으로 세전이자는 2.5%였으나, 최고우대금리는 4.9%였다.

그 다음으로 최고우대금리가 높은 상품은 공평저축은행 ‘아낌없이 주는 적금’으로 세전이자가 2.6%, 최고우대금리가 4.8%로 2.2%포인트 차이났다. 세전이자 기준으로 공평저축은행은 일곱번째로 금리가 높다.

아주저축은행 ‘삼삼오오함께만든적금’ 최고우대금리가 4.5%, 세전이자는 3%로 1.5%포인트 차이가 났으며, 공평저축은행 뒤를 이었다.

그 외 키움YES저축은행 ‘정기적금’이 세전이자 기준으로 네번째로 금리가 높았으나, 3%까지 금리를 우대해준다.

더블저축은행은 2.8%로 세전이자 기준으로 다섯번째로 금리가 높았으나, 최고우대금리가 3%로 대신저축은행 ‘스마트정기적금’ 세전이자율과 동일했다.

OK저축은행 ‘OK끼리끼리 정기적금’은 세전이자 2.5%였으나 최고우대금리는 3%였다.

저축은행도 지난 23일부터 비대면 계좌개설 신청이 가능해지면서 영업점 방문없이 금리가 높다면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상품별 최고우대금리 조건과 그 외에 상품은 ‘금융상품한눈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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