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협회(회장 김희태)는 지난 8월 21일 실시된 '2016년 국가공인 신용관리사 자격시험' 시행 결과, 67세인 배일도씨(고려신용정보 위임직채권추심인)가 최고령 합격자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격시험에서는 총 2978명이 응시했으며, 그 중 491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 중 최우수합격은 김명식(농협중앙회 실장), 박진형(변호사공도란 법률사무소 팀장)씨가 차지했다.
신용정보협회는 채권추심업무종사자의 자질향사과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국가공인 신용관리사 자격시험을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론과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격시험의 내실화와 운영방안 개선을 위해 중장기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