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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볼, 가치투자·계량투자 간극 좁혀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9-07 21:21

작년 6월 금감원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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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현 스노우볼 대표./사진제공=스노우볼

△고태현 스노우볼 대표./사진제공=스노우볼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투자자문사 스노우볼(대표 고태현)이 가치투자와 계량투자와의 상호교류를 통해 간극을 좁혀 시너지를 노리고 있다.

스노우볼은 고태현 대표의 경험과 수리적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가치투자와 계량투자의 간극을 좁혀 시너지를 노리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고태현 스노우볼 대표는 "가치투자할 주식을 헤지펀드식 차트분석을 통해 좀 더 나은 가격에 사거나 가치투자 쪽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롱숏전략을 짜는 등 양 방향으로 90% 성과를 노리는 것이 한쪽 분야에서 100% 성과를 노리는 것보다 장단기적으로 모두 안정적이며 월등한 수익률로 연결된다"고 말했다.

7월 말 기준 스노우볼 운용자산은 78조7000억원으로 작년 6월 금융감독원 인가를 받았다. 인가 당시 스노우볼 운용자산은 46조8000억원으로 현재까지 68% 늘었다. 일임계약도 8건에서 19건으로 증가했다.

스노우볼은 성장 요인으로 고객의 이익과 자문사의 이익을 일치시키고자 노력한 것이 신뢰를 쌓을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밝혔다.

고 대표와 함께 스노우볼을 운영중인 조세익 이사는 "향후 2년간 일임계약 30건, 운용자산 100억, 일임업 뿐 아니라 자문업도 영위할 수 있는 자기자본 2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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