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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단기 상승 피로감...약보합권 마감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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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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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에도 기관의 매도로 하락 마감했다.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61포인트(0.33%) 내린 2015.49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 약세와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했다. 전날 연고점을 경신한 코스피도 내림세로 출발해 장중 내내 약세 흐름을 보였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177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63억원과 1501억원의 매수 우위였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로 703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였다.

은행 비금속광물 의약품 등의 업종이 올랐고, 건설 의료정밀 통신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혼조세였다.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등이 상승했고,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소폭 상승해 올 최고치를 기록했다. 1.43포인트(0.20%) 오른 703.05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나흘 만에 급등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20원 오른 1143.10원에 거래됐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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