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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변액연금서 공시이율형 전환 가능

박경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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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21 00:46

‘스마트Top변액연금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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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변액연금서 공시이율형 전환 가능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삼성생명은 변액연금의 장점인 수익성을 추구하면서 수익률이 130%에 도달하면 고객이 원할 경우 실적배당형에서 공시이율형으로 연금을 전환할 수 있는 ‘스마트Top변액연금보험(무배당)’을 판매 중이다.

보험료 납입이 끝나고 연금이 지급되기 3세 전까지 매년 계약 해당일 전날에 계약자 적립금이 이미 낸 보험료(특약보험료 제외·이하 동일)의 130% 수익률에 도달하면 ‘공시이율형’으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적립액을 운용할 수 있다.

공시이율형으로 전환하지 않고 계속해서 펀드에서 실적배당형으로 적립액을 운용하더라도 연금이 지급되는 시점에는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130%를 최저 보증하도록 했다. 물론 가입 이후부터 투자 실적이 계속 저조해 연금 개시 전 기간 동안 계약 해당일 전날에 계약자 적립금이 한 번도 130%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연금 개시 시점에 적립액은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100%를 보증하도록 했다.

이 상품은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먼저 납입하는 도중에 장해 발생으로 보험료 납입 능력을 상실했을 경우 활용할 수 있도록 ‘납입면제특약’을 갖고 있다. 다시 말해 단순히 보험료를 내지 않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고객 대신 돈을 적립해주는 것이다. 또한 고연령 고객의 연금 재원 조기 마련을 위해 3, 4년납 같은 단기납도 마련했다.

은퇴 이후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은퇴 직후에 높은 연금액 수령이 가능한 ‘조기집중연금형’이 있으며 고객의 재무 상태 악화 시 추가로 자금 수령이 가능하도록 ‘연금액 선지급’도 가능하다. 고객이 장기 요양 상태인 경우에는 ‘장기요양연금 전환특약’을 활용해 연금을 2배(최대 10회)로 받을 수도 있다. 연금을 받기 시작하면 공시이율형 연금 또는 실적배당형(종신) 연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보험 가입 연령은 만 15~68세이며, 연금 개시 나이는 45~80세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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