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17.64p 빠진 1960.32로 출발했다. 0.89% 하락한 수치다. 미국의 금리인상 효과가 하루만에 사라진 반면 유가하락에 미국 증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금리인상이 예상된 변수라면 유가는 예측불가능의 변수가 됐다.
이날 코스닥도 3.75p(0.57%) 내린 654.36로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 기준으로 전일대비 4.9원 오른 1185원으로 시작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