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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국 핀테크 데모데이 개최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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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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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원충희 기자] 핀테크 지원센터(센터장 정유신)는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핀테크 데모데이 인 차이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제4차 Demo day(8.27)시 발표했던 ‘핀테크 기업 해외진출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핀테크 지원센터가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Demo day의 연장으로써, K-Global 차이나(12월 15~16일) 행사와 연계해 국내 핀테크 기업 해외 IR(투자설명회)를 위해 실시한다.

핀테크 데모데이 in China에서는 국내 유망 핀테크 기업을 중국 시장에 소개하고 한·중 핀테크 기업간 기술교류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그간 핀테크 지원센터를 방문했던 국내 우수 핀테크 기업 중 중국 진출에 관심이 있는 5군데 기업이 참여하고 중국은 핀테크 유관기관, 중국 금융회사 및 IT기업, 투자자, VC 등 총 68개 기관 등이 참여한다.

고승범닫기고승범기사 모아보기 금융위 상임위원은 "새로운 플레이어와 서비스로 상징되는 핀테크 육성은 금융개혁의 핵심과제"라며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핀테크 시장환경을 고려할 때 해외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핀테크 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금융회사-핀테크 기업 합동 해외 IR, 글로벌 핀테크 육성기관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진출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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