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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부문 리딩뱅크 ① 신한은행] 완성도 최고 은퇴플랫폼으로 새바람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5-10-12 01:17

자산+미래설계 둘도 없는 파트너 앞선 걸음
전문인력 현장배치 앞장 상품·서비스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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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부문 리딩뱅크 ① 신한은행] 완성도 최고 은퇴플랫폼으로 새바람
“직접 해보지 않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안하지 말라!”

당찬 선언과 함께 은행장을 필두로 모든 임원과 본부장 그라고 지점장까지 미래설계 체험을 거친 것이 벌써 지난해 말.

더 많은 고객들에게 둘도 없는 인생 후반 단짝으로 자리 매김하려는 은퇴사업부문 리딩뱅크로 손 꼽기에 신한은행의 면면은 전혀 손색이 없다. 몇 몇 특화상품을 중심축 삼아 전용서비스를 구현하던 수준에서 큰 영업점 어디서나 전문 상담과 실질적인 은퇴설계까지 받아 볼 수 있는 등 통째로 도와주고 이끌어 주는 플랫폼을 갖추기로 가장 앞섰다.

전문 브랜드 출범 시기가 비슷하고 심지어 전문 상품과 서비스 출시에 앞섰던 은행을 앞지르는 저력 덕분에 실질적인 성과 또한 상당히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유일한 은행이다.

◇ ‘신한미래설계’ 784개 네트워크

통장 고객기반으로 보면 150만, 전문적 설계를 뽑아 본 고객은 5만 돌파가 머지 않았다는 점이 독보적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4월 70개 전력거점 점포부터 미래설계센터를 들여 앉힌 것을 시작으로 지난 1월 324개 영업점으로 늘린 데 이어 5월부터는 전국 784개 영업네트워크에 전문 상담과 설계 컨설팅 기반을 갖췄다.

이 은행과 거래가 있건 없건 누구라도 상담이 필요하면 가까운 신한은행 미래설계센터를 찾으면 되도록 하는 것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등 전문자격을 보유하고 은퇴상담 전문과정을 수료한 896명의 ‘미래설계컨설턴트’들이 은퇴와 관련된 최신 제도와 트렌드 등 다양한 상황을 반영한 종합적인 은퇴솔루션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757개 지점에 있는 프리미어 라운지와 27개 PWM센터에 전문인력을 배치를 끝마친 신한은행 모델은 다른 시중은행의 은퇴사업 플랫폼 구축에 중요한 표본으로도 쓰임새가 컸다.

◇ 은퇴준비 현재와 미래를 또렷이 ‘S-미래설계’

지난해 10월말 선보인 비장의 솔루션 ‘S-미래설계’는 전문인력들과 센터 운영에 날개를 달아줬다.미래 은퇴생활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을 주춧돌로 삼는 신한은행의 이 솔루션은 진단과 해결책 모색에 이르기까지 은행, 보험, 증권 3대 영역 전방위적인 접근과 검토를 망라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짙다. 넉넉한 은퇴를 목표로 찍어 놓고 준비자금달성율은 얼마이고 현금흐름달성율이 어떠하며 금융자산안정성은 어느 정도인지 지수화 해서 보완해야 할 부분도 명확히 파악하기에 용이하다. 보완점에 유용하며 실질적 대안이 될 수 있는 자산관리는 물론 절세 기법도 망라하는 이 솔루션이 등장한 지 만 1년 가까운 지난 1일 현재, 4만 4000명 넘는 고객들이 설계를 받았다.

나아가 설계센터 확대에다 입소문 효과가 가세하면서 설계 요청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은행 관계자는 전했다.

◇ 통장·카드 하나로 풍요롭게

아울러 지난해 4월 출시 후 미래설계통장 가입자가 얼마 전 150만명을 돌파, 200만 고지를 향해 들불 번지듯 불어나고 있다. △진정성 △창의성 △시너지 등으로 집약한 은퇴상품 3대 철학이 가장 잘 드러나는 ‘통장 하나, 카드 한장 주의’구현에 구슬땀 흘렸던 사실도 주목할 만 하다. 공적연금과 사적연금 등 여러 갈래 준비가 많이 돼 있을수록 관리하기 어려운 은퇴생활비를 한 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까지 집약한 미래설계통장 가입자가 당연히 불어날 수밖에 없었다.

미래설계통장과 연결해 쓰는 미래설계카드는 신한카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병원, 주유, 마트, 교통에 집중해서 할인혜택을 주면서 동시에 포인트도 적립해 주는 일석이조의 은퇴생활 전용카드로 자리잡고 있다.

여기다 신한은행은 다양한 연금상품과 저위험·중수익 투자상품으로 자산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연금저축, 연금보험, 퇴직연금, 주택연금 등 각종 연금형 상품들과 은퇴전용 ELF, ELT, ARS 등의 저위험·중수익 투자상품 등을 엄선해 준다. 은퇴 후 소득 공백기를 대비하는 크레바스연금예금을 비롯한 크레바스 주택연금대출, 크레바스펀드(ARS 등)와 같은 ‘미래설계 크레바스 3종 특화상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한미래설계 브랜드 출범 1주년을 맞은 지난 4월 내놓았던 ‘미래설계적금’과 ‘VIP미래설계 연금보험’도 판매실적이 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 고객가치 향한 금융철학의 응집

이 모든 과정은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진정성을 담아 과거와는 다른 창의적인 방식으로 종합적인 은퇴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는 신한금융그룹 정신에서 비롯된 것이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일찌감치 “노후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인 동시에 금융인의 의무”라며 고령화 시대를 함께 대비하는 금융그룹으로 변신을 이끌었다. 시대 흐름에 맞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로 고객과 기업, 사회의 가치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의 미래설계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이 미래를 충분히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거듭 다짐하며 독려하고 있다.

▲ 지난해부터 모두 7차례 연인원 1500여명의 부부가 신한은행 은퇴교실에서 유용한 정보와 은퇴준비 전략 짜임새를 다졌다. 원 통장-원카드 등 다채로운 상품과 전문 설계시스템 기반으로 대안모색까지 아우르는 전문 컨설팅까지 신한은행 은퇴사업플랫폼 고객기반이 갈수록 두터워지고 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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