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은행 위탁가공·중계무역 수출업체 지원 개시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5-09-17 16:44

무보와 손잡고 ‘수출진흥금융’ 신상품 출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손잡고 위탁가공 및 중계무역 수출업체 지원을 위한 ‘수출진흥금융’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에서 통관이 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그동안은 이들 수출업체 수출금융지원이 어려웠던 것을 본격적으로 돕기로 한 것이다.

새로 선보인 ‘수출진흥금융’ 대출 대상은 국내에서 통관되지 않는 위탁가공무역이나 중계무역 등을 통해 수출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수출에 필요한 원부자재 조달용 신용장개설과 생산자금 등을 지원한다. 특히, 수출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출 금리는 0.75%를 감면키로 했다.

수출물품이 국내에 반입되지 않는 위탁가공·중계무역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데도 지원받지 못했던 것을 안타깝게 여긴 국민은행의 고심어린 결단 덕에 신상품은 선보일 수 있었다.

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기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및 금융지원으로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와 수출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