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출산 관련 질환 실손입원의료비 보장
삼성화재의 ‘NEW엄마맘에쏙드는’ 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 임신·출산 관련 질환 실손입원의료비를 보장한다는 점이다. 기존 실손의료비에서 보상되지 않던 이 질환들을 보장하는 ‘임신질환 실손입원의료비(통상분만 제외)’ 담보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 것. 해당 담보는 통상적인분만을 제외한 유산, 입덧, 임신성 당뇨, 자궁경관 무력증, 조기진통 등으로 입원시 1000만원 한도로 입원비의 80%를 보장한다. 많은 산모들이 걱정하는 임신중독증도최초 1회에 한해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태아 선천성 이상’에 대한 보장 역시 확대했다. 늦어지는 여성의 출산 시기에 따라 태아의 선천성 이상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선천성 발달장애 중뇌성마비 및 다운증후군 진단시 10년간 매년 양육자금을 지원하는 보장을 선보였다.
◇ 실질적인 자녀보험 혜택 제공
치아보존치료 등 ‘실질적 보장 혜택’ 역시 제공한다. 유치 또는 영구치의 충치 등으로 인한 치료를 보장하는 ‘치아보존치료지원금’과 세균성 감염으로 인한 중증 뇌수막염 등을 보장하는 ‘중증세균성수막염진단비’가 눈에 띄는 상황이다. 또 암 진단·수술·입원, 항암방사선 약물치료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암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암 입원일당의 경우 입원 1일째부터 보장한다.
산모를 위한 차별화된 부가서비스 또한 탑재됐다. 일정 가입조건 만족시 △출산용품지원 △포토북제작 △문화체험중 한가지 서비스를 1회에 한해 제공한다. 정병록 삼성화재장기상품개발팀 상무는 “NEW엄마맘에쏙드는자녀보험은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한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상품”이라며 “계속 확대되고 있는 자녀보험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엄마들에게 정말 필요한 보장을 담았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