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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스마트 우리사주 대출’

김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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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4-2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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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스마트 우리사주 대출’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우리사주 구입자금 대출신청이 가능한 ‘스마트 우리사주 대출’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우리사주 대출’은 우리사주제도를 도입하는 기업체에 재직 중인 임직원이면서 대출취급상의 문제가 없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영업점을 방문해 재직서류나 별도의 확인서류 제출없이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는 스마트뱅킹용 대출상품이다.

매월 이자만 납입하고 만기에 원금을 상환하는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주식 매도 시에는 자동상환시스템을 통해 대출금 상환 후 차액이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출시일 현재 대출금리는 최저 연 2.58%로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는 일반 신용대출 금리보다 낮다.

대출신청을 원하는 임직원은 먼저 회사가 우리은행과 우리사주대출에 대해 이용 약정을 맺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후 스마트뱅킹에 가입해 간단한 안내에 따라 이용하면 된다. 이 상품 출시일에 시작하는 삼성생명의 우리사주대출부터 가능하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003년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뱅킹을 통한 우리사주대출, 우수기업임직원대출(PPL) 등 비대면채널의 장점을 이용해 저렴한 금리의 대출상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고정현 우리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은 “안심하고 은행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On/Off 제어를 하는 ‘원터치리모콘’을 출시하는 등 보안장치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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