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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자동계산기로 ‘세금폭격’ 피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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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1-1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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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시즌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납세자들이 직접 연말정산을 미리 해 볼 수 있는 자동계산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개정된 세법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연말정산자동계산기’를 소개하면서 “올해 소득공제가 세액공제로 바뀌고 근로소득공제액이 조정되는 등 세법개정 폭이 커지면서 미리 계산해보고 절세 방안을 모색해야 ‘세금폭격’을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납세자연맹은 지난 2003년 11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을 통해 ‘연말정산자동계산기’를 선보인 이래 12년 동안 꾸준히 노하우를 쌓으며 맞춤형 연말정산자동계산기를 진화시켜왔다.

현재 국내에 있는 연말정산자동계산기는 정부인 국세청과 시민단체인 납세자연맹이 제공하는 두 가지가 대표적이다. 둘 다 연봉과 부양가족, 4대 보험료, 연금저축, 신용카드,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등 근로소득자의 올해 주요 지출액을 입력하면 환급 또는 추가 납부할 세금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방식이다.

그러나 납세자연맹 관계자는 “단순히 환급세액만 계산해주는 국세청 계산기와 달리 우리가 선보이는 계산기는 환급액 계산식을 비롯해 놓친 소득공제를 찾아내는 법, 공제효과가 큰 부양가족공제의 범위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장점”이라 강조했다. 또한 회원가입 없이도 이용 가능한 국세청 계산기와 달리 납세자연맹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해야만 계산기를 이용할 수 있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결산값이 저장돼 향후 변경된 부분만 수정해주면 되는 편리함이 있다.

한편 납세자연맹의 자동계산기를 이용한 납세자는 각자의 입력정보를 토대로 자동 작성된 ‘1:1대 맞춤 세테크리포트’, ‘놓치기 쉬운 세테크 팁’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은 “우리 연맹의 연말정산자동계산기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리포트는 수십만 원 상당의 자문료를 주고도 제공받기 힘든 1:1 맞춤식 컨설팅 리포트인 만큼 올해 세금폭탄을 피하는 벙커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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