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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태 국정조사단 7일 카드3사 현장점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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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2-06 17:05 최종수정 : 2014-02-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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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다룰 국회 국정조사가 7일 카드사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금융위·금융감독원을 관할하는 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5일 전체회의를 열고 △카드사 현장점검(7일) △관련 기관보고(13일) △청문회(18일) 등의 일정을 의결했다.

정무위 여당간사인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이 현장점검반장을 맡아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신용정보사인 코리안크레딧뷰로(KCB), 전국은행연합회를 방문한다.

1억건이 넘는 개인정보 유출로 국회의 현장점검을 받게 될 금융사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KB국민카드 한 관계자는 “어수선한 와중에 이뤄지는 현장 조사다 보니 아무래도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며 “국회에서 나서니 관심이 많아지는 것 같아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정무위는 현장 점검에 이어 오는 13일에는 국무조정실, 금융위, 금감원, 법무부, 안전행정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의 정부 기관보고를 받고 18일에는 금융사 CEO와 금융당국 관계자를 소환해 청문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카드사 CEO(최고경영자)는 물론,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증인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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