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검사사례를 상호 공유하고 전수해 검사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검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보험사 내부통제업무의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해 선제적 검사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은 보험분야의 특수성을 감안해 보험상품 개발·인수·모집·계약관리·보험금 지급 등 업무절차별로 상세히 기술했으며 구체적으로는 ①주요 검사 지적사례(47건), ②개선사항(41건) 및 ③기타 검사 참고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기타 참고사항으로 보험감독 및 보험계약부문 주요판례(31건), 금융감독원 지도공문(88건) 등을 포함시켰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례집 발간?배포가 검사업무 선진화 뿐만 아니라 보험사의 자율규제기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