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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액한도대출 한도 9조→12조 확대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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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4-11 11:26

기술형 창업지원한도 3조원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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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창업초기의 창조형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성장잠재력 고양과 고용창출능력 확충에 기여하는데 중점을 두고 총액한도대출제도를 이에 맞춰 전면 개편했다.

한은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3조원 규모로 기술형창업지원 한도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총액한도대출의 한도는 현행 9조원에서 12조원으로 확대됐다.

또 기존의 무역금융지원한도를 7500억원에서 1조 5000억원으로 늘렸다.

이는 최근 대폭적인 엔화 약세 및 국제적 금융규제 심화 등 수출여건 악화로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큰 점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할 만 하다.

아울러 중소기업 금융비용의 추가 경감을 위해 총액한도대출의 금리를 현행 연 1.25%에서 연 0.5~1.25%로 하향조정했다.

특히 기술형창업지원한도는 연 0.5%, 여타 한도는 연 1.0%를 적용한다.

기술형창업지원한도 신설로 우수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에 대한 은행의 대출공급이 6~12조원 정도 증가할 것으로 한은 측은 내다봤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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