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임 보험부문 국제자문역인 Karel Van Hulle은 다양한 경력과 국제적 감각을 보유한 보험감독 전문가로서 최근까지 유럽연합에서 보험연금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솔벤시 II(Solvency II) 도입을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회계 및 재무보고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현재는 괴테대학교 국제보험규제센터(ICIR)의 이사 및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계약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 도입준비, RBC제도 개선, 현금흐름방식 보험료 산출체계 정착 등 주요 보험감독제도의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선임이 보험부문 감독제도의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