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MF('10. 9월 ABMI 內 설립)는 ASEAN+3회원국의 채권시장 관련 정책 담담자와 시장 전문가들로 구성(12개국 30여개 기관)된 최초의 민?관 협의체로서, 역내 국경간 발행 및 투자촉진 등을 위한 채권발행 표준화를 논의중 이다.
동 보고서(약 1,500여 페이지 분량)는 2권으로 구성되어, 1권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11개국의 채권시장 제도, 시장 관행?인프라 및 규제체계가, 2권은 역내채권시장 표준화를 위한 각국의 채권거래, 결제 관련 등의 현황 및 정보가 수록
ABMF는 각국의 정책기관 및 시장참가자의 협의 및 ASEAN+3의 승인으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가 아시아 채권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2013년 말까지 도입추진 중인 ‘아시아 복수통화 채권발행 표준 프로그램’ 및 이를 통한 시험(Pilot) 발행에도 도움이 될 것
우리나라의 경우, 금투협과 자본시장연구원이 ABMF 서브포럼1 (SF1)의 멤버로,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거래소가 서브포럼2(SF2)의 멤버로서 동 보고서 작성에 참여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