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후원금은 이주민에게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약품비, 임상병리검사비 등을 지원하는 “생명을 살리는 사랑 나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2011년 4,000만원을 이주민의료센터에 후원한데 이어 두 번째인 것.
같은 날 지구촌사랑나눔 무료급식소에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단이 오전 10시부터 “사랑의 떡국 나누기” 자원봉사활동도 실시해 눈길을 모앗다.
사랑의 떡국나누기는 타국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는 이주민들과 만두를 빚고, 전을 부치는 등 전통음식을 함께 만들고 떡국을 나누며 민족 명절인 설의 풍습을 알리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이번 후원은 “한국증권금융 2012 설맞이 희망·사랑·행복 나눔” 사회공헌행사의 일부로, 본 설맞이 사회공헌행사는 1월 16일(월)부터 19일(목요일)까지 실시 된 것.
설맞이 사회공헌행사는 오늘 이루어진 이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선의료기관에 대한 후원, 그리고 이주민과 한국증권금융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이 함께 사랑의 떡국을 나누는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사내동호회의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으로 꾸며졌다.
한국증권금융 관계자는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