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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10월말 공적자금회수율 60.6%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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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2-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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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 회수율이 10월말 기준 60.6%를 기록했다.

2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01년 10월말 공적자금 운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부터 현재까지 금융기관 부실 정리에 투입된 공적자금 168조6000억원 중 102조2000억원을 회수했다고 2일 밝혔다. 회수율은 60.6%다.

공자위는 지난 10월에만 일반채권 18억원, 파산배당 14억원을 회수해 32억원을 거둬들였다. 추가지원금은 없었다.

구조조정기금 운용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09년 6월부터 올 10월중 총 6조218억원을 지원했으며, 이중 1조3956억원을 회수해 회수율은 23.2% 수준을 나타냈다. 10월중에는 일반담보부채권 등 매입대금 정산에 54억원을 지원했고, PF대출채권 환매 등으로 1652억원을 회수했다.

금융위는 구조정기금의 경우 인수자산 상환기간이 대부분 3~5년(만기 일시상환)이므로 회수가 본격화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회수율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공적자금Ⅰ은 1997년 경제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을 재원으로 조성한 것이며, 공적자금Ⅱ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해소 등을 위해 구조조정기금을 설치해 마련한 것이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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