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위는 지난달 대한생명 배당금 수령(498억원), 제일은행 자산매각(130억원), 부실채권매각(175억원) 등 총 803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한 반면 지원실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설치된 공적자금Ⅱ는 지난 6월까지 총 5조9801억원을 지원했고 이 가운데 9978억원을 회수해 6월말 현재 16.7%의 회수율을 기록했다.
지난달 공적자금Ⅱ는 은행과 제2금융권의 부실채권 매입에 1조4822억원을 지원했고, 부실채권 매각과 미분양아파트ㆍ선박펀드 배당금으로 711억원을 회수했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