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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뱅킹 162만명↑, 하루 2천억 돌파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1-05-03 11:58

한은 "큰 폭 증가세 지속, 모바일뱅킹 증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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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뱅킹 가입자가 1분기 동안 162만명 늘어나면서 이를 통한 하루 평균 거래금액이 2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3일 발표한 `2011년 1분기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등록고객 수는 423만명으로 162만명, 62.0%늘어났다.

전체 모바일뱅킹 등록고객 수 증가치 190만명 가운데 무려 약 85%에 이른다.

이용실적 역시 하루 평균 389만건에 218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각각 70.5% 및 79.5% 늘어났다.

스마트폰뱅킹 증가세에 힘입어 전체 모바일폰뱅킹 이용건수 및 일평균 금액은 지난해 4분기보다 각각 44.9%와 23.4% 늘어난 673만건과 5865억원에 이르렀다.

모바일뱅킹이 전체 인터넷뱅킹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뛰어 올랐다.

이용건수 기준 모바일뱅킹의 인터넷뱅킹 비중은 지난해 3분기 11.4%에서 4분기엔 12.8%로 늘어난 뒤 올 1분기엔 17.4%로 2할 돌파를 향해 내달리고 있다.

다만 이용금액은 지난해 3,4분기 모두 1.5%에서 올 1분기 들어서야 1.9%로 늘어난 수준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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