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픈한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는 이름과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 몇 가지만 입력하면고객이 직접 연금보험상품을 설계해 볼 수 있다. 또 읽기만해서는 이해하기 힘든 복잡한 보험상품들을 전문가의 동영상 설명으로 만날 수 있으며, 자동차 사고처리 요령 역시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보다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스마트폰의 GPS 기능을 활용해 전국 LIG손해보험 고객센터와 LIG매직카가맹점의 위치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바일 홈페이지 내에서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트위터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이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연계된 LIG손해보험 공식 트위터(@LIGstory)로 이동해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차세대 웹표준 기술을 적용해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출 수 있게 했으며, 마이메뉴 설정 기능을 통해 로그인없이도 개인화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
LIG손해보험 이병희 CRM팀장은 “2011년에는 전자공인인증을 통해 금융거래 서비스까지 가능한 2단계 모바일 홈페이지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 개발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