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의 대상은 10월 5일 종가기준 10만원 이상의 미수령 주식을 보유한 고객으로 약 1억8000만주, 약 3700억원 상당, 주주 약 2만명이 해당된다.
미수령 주식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의 협조로 최근 주소지를 파악하여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며, 대상 고객은 하나은행 홈페이지(www.hanabank.com),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하나은행 증권대행부는 별도의 전담창구를 운용할 계획이며, 대상고객은 가까운 영업점 방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하나은행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의 경우 하나은행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은 소액주주 및 서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최근 주가상승으로 보유고객들에게 추가적인 경제적 혜택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