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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저축銀, 마이너스 통장식 대출 카드 내놔

고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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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5-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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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저축은행은 전국 은행 및 편의점에 설치된 CD ATM기에서 편리하게 현금을 인출 할 수 있는 신용대출 상품 ‘와이즈 플러스 카드’를 3일 출시한다.

‘와이즈 플러스 카드’는 대출 약정 기간 및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필요한 금액을 인출하고 상환하는 일종의 마이너스통장 방식 신용대출 상품이다. 직장인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 한도는 직장인 200만원, 대학생 100만원이다. 금리는 연25%로 취급수수료 및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대출 기간은 1년이고 최장 5년까지 1년 단위로 연장 가능하다.

이 상품은 실제 사용한 금액 및 기간에 대해서만 이자를 납부하면 된다. 예를 들어 1년간 200만원 한도로 카드를 발급 받았더라도, 실제 3개월간 50만원을 인출해 사용했다면, 그에 해당하는 이자만 내면 된다.

‘와이즈 플러스 카드’는 대출 기능 외에도 솔로몬저축은행 보통예금 계좌 입출금 및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이 카드 발급 고객은 솔로몬저축은행 정기적금 가입 시 0.2%포인트, 정기예금 가입 시 0.1%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그 밖에 최초 카드 발급 고객 및 50만원 이상 인출 고객에게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혜택이 풍성하다.

솔로몬저축은행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위축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민금융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안정된 여신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소액 신용대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과 고객지향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와이즈 플러스 카드 전용 홈페이지(http://www.wiseplus.co.kr)에서 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17일부터는 오프라인 지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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